다들 홀란 노리지만 리버풀은 포기... ‘너무 비싸’

다들 홀란 노리지만 리버풀은 포기... ‘너무 비싸’

39 도깨비 0 145 04.03 23:42

모두가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리버풀은 예외다. 일찌감치 발을 뺐다.

‘풋볼 인사이더’는 2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오는 여름 홀란 영입전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기 축구계를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홀란은 스무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에서만 49경기 49골을 기록 중이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빠르게(14경기) 20골 고지를 밟았다.

자연스레 많은 팀이 홀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이 호시탐탐 여름 이적시장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머릿속에서 홀란을 지웠다. 천정부지로 솟은 그의 이적료 때문이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의 가치는 1억 1,000만 유로(약 1,463억 원)로 평가된다. 하지만 현재 예상 이적료는 1억 8,000만 유로(약 2,394억 원)까지 뛰었다.

매체는 “형편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리버풀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홀란 영입과는 거리가 멀다”라며 낮은 가능성을 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 맨시티와 달리 홀란 영입전에 빠진 모습은 많은 리버풀 팬에게 실망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능력이나 스타일 문제가 아니라 구단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가격대를 벗어난 것이다”라며 치솟은 홀란의 몸값을 말했다.